몇몇 팬들은 이 질질 끌었던 이적사가가 끝나가는 데에 안도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가의 끝은 결국 맨체스터 시티가 의심할 여지 없이 높은 퀄리티의 선수를 잃는 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독일 측 소식지에 따르면, 뮌헨은 사네와 개인합의를 마쳤을 뿐 아니라 맨체스터 시티와 협상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뮌헨은 협상 시작 금액을 40m 유로로 책정하고 있고 최대 60m 유로 아래로 협상을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맨시티가 작년 여름에 책정한 가격의 반에 불과합니다.

이 국제적인 독일 선수가 평가받는 금액에 비해 한참 낮은 이 수치에 대해 당연히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가격에는 고려할 부분이 2가지 있습니다. 

먼저, 축구계가 COVID-19 사태로 인해 엄청난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해있다는 점입니다.

두번째는 사네의 계약이 마지막 해애 접어들면서 곧 FA로 풀리게 되고, 작년 8월 리버풀전에서 입은 전방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1군에서 나가리 되었다는 점입니다.

출처: https://www.si.com/soccer/manchestercity/transfer-rumours/bayern-munich-reach-agreement-with-man-city-forward-over-a-five-year-con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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