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몇번 실수해서 손실나고나니 무서운거임

그래서 내 원칙 내 선택에 의심을 가지고 자꾸 그래도 수익냈던 나자신의 의견보다 남의 의견에 의존하게됨

소위 무료 리딩방 같은데 어그로끌려서 갔다는거지 ㅎㅎ

단 일주일만에 2500만원이 넘던 순 수익을 1200만원남기고 정신차리고 나왔다.

미친새끼들이 아무리봐도 이미 상승끝난고점인데 더간다고 들어가래 ㅋㅋㅋㅋ 그래도 지켜보다가 몇개는 맞추면서 선동 존나하고 한달 따라오면 무조건 수익으로 만들어준다고 세뇌해서 믿고 따라갔더니 이꼴났다

이것도 그나마 홀딩하라는거 내가볼땐 존나 아니라서

손절치고 튀어서 그런거 지금은 거의다 더 내려갔더라

내가 맨날 씨젠존버글 썻는데

정작 씨젠 반등때 이새끼들 추천주 들어가느라 씨젠 잠시 뺏어서 존버하던 씨젠도 못먹었다.

씨젠 존버했으면 반등가에 +300만원이었는데 뭐..

암튼 이제 정신차리고 일단 모든걸 정리하고 처음처럼 새로 시작하려고 함... 주식은 내가 분석해서 내가 확신드는곳에 넣는거지 누구의 말만듣고 하는건 아니다.

적어도 순수익이 완전히 없어지기전에 정신차려서

다행이다. 다른 친구들은 본전도 못찾고 마이너스 되는친구들도 많을테니.. 처음부터 1200만원 먹은거라고 생각하고 감사하면서 처음의 원칙대로 투자하려한다.

모두들 성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