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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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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음우하하 댓글 0건 조회 121회 작성일 20-05-28 21:12본문
무료 티켓이 있어 어제 봤습니다.
한 7명 있더군요.
진 영정(중국 통일 후 시황제)이 동생 성교의 반란에 의해 밀려난 후 다시 왕좌를 찾을 때까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대체로 만화와 비슷하게 흘러갑니다.
다른 만화 실사 영화에 비해서 나름 괜찮게 만들긴 했습니다만, 여러모로 부족하긴 하네요.
연기력이 대체로 중하인데다가 일본 영화 특유의 과장스런 표정, 대사, 동작, 화면, 가오 듬뿍의 장면 등이 한국인들에게 좋게 보일까요?
(주인공 신이 만화에서도 허세 짱인 캐릭이긴 합니다만)
예전 영화들을 답습하는 느낌도 나고요.
힐링팩터라도 있는 건지 크게 다쳐서 움직이지 못 함에도 각성하면 부상이고 뭐고 상대방을 압도하는 만화스런 표현 많이 나옵니다.
액션은 편차가 큽니다. 멋진 장면도 있지만 엉성한 장면도 적지 않네요.
만화를 봤거나 일본 만화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그럭저럭 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이게 뭐냐...하는 말이 나올 듯 합니다.
*실사 영화들이 다 그렇지만, 일본 만화 캐릭들의 외모가 매우 매우 비현실적이라 차~~~암 힘들긴 합니다.
왕기 장군의 얼굴을 보고...........전설적인 실사 영화 북두신권이 떠올랐습니다.
(그런 면에서 서양 코믹 실사 영화들은 상대적으로 많이 유리하다고 볼 수 있죠)
*주인공 신보다 조연 격인 진 영정이 더 돋보입니다.
*하료초 여우 첨 봤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넷상에서 유명한 하시모토 칸나이더군요. 약간의 고아라 느낌?
결론:
일본 만화에 익숙하거나 만화를 본 사람 - 볼만 함.
무료 티켓 있는 사람 - 추천
그냥 액션 영화 보고 싶은 사람 -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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