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배효주 기자]
스칼렛 요한슨이 블랙 위도우 솔로 무비로 돌아오는 가운데, 크리스 헴스워스 역시 '토르4'로 복귀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에 이어 '어벤져스: 엔드게임'에도 출연한 테사 톰슨은 최근 로스앤젤레스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새 영화 '리틀 우즈' 홍보 인터뷰 중 '토르4'가 나올 가능성을 시사했다.
테사 톰슨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정보가 얼마나 진실인지는 모르겠지만, 다음 토르 영화가 나온다고 들었다"며 "'토르: 라그나로크'를 연출한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돌아올 수도 있다"고 밝혔다.
테사 톰슨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여전사 발키리로 출연하고 있다.
디즈니와 마블 스튜디오는 '토르4'에 대해 공식 발표하지는 않았다. 토르 역할을 맡은 크리스 헴스워스 역시 각종 인터뷰를 통해 다음 '토르' 영화가 있다면, 출연하고 싶은 소망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는 485만 명을 모으면서 흥행에 성공했다.(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https://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609&aid=0000098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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