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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평이 안좋아서 그냥 안볼까라고 생각을 했는데..
공포, 스릴을 무척 좋아한다기 보다 그래도 이런 장르가 생각없이 킬링타임하기에 굉장히 저는 좋거든요..
그리고 대부분 왠만 해서는 킬링타임은 되고요..
그렇다고 정말 재밌다 대박 인 느낌은 상당 드문 장르기도 하고요..
요즘 히어로물 제외하면 공포, 스릴물이 흥행이 되는 장르이기도 하고요..
제가 봤을땐 쓰레기나 재미없다 정도는 아닌거 같아요..
이게 본인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다른 비슷한 공포, 스릴물 과 비교해보면 그래도 더 나은 수준은 되지 않나싶네요.
보통 킬링 타임으로 공포, 스릴 보면 별 3개 정도 기본인데 그 보다 반개 더 줄수 있을거 같네요..
흥행면도 살펴보면 박스모조에 나와 있는데로 보면 미국내에서만 6400만 달러가 났고요.. 버짓이 700만 달러로 되 있고,,
월드 와이드로 보면 1억 2200만 달러입니다. 나와있는 수치대로만 보면 예산에 17배가 넘는 수치고요..
이정도면 요즘 해당되는 저예산 공포 영화의 성공 케이스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이 코로나 와중에요..
사실 미국에서는 2월 말에 개봉해서 크게 영향은 없었지만요..
대중적으로 봤을때도 중간중간 스릴이나 몰입감은 있고, 스토리 또한 일반 공포영화 보다는 독특하고,,
마지막 저는 예측한거와 딱 맞아 떨어져서 좀 덜 했지만 못했다면 의외성도 있었고요..
공포, 스릴을 많이 봐서 그에 대한 기준점으로 봤을 때 그렇다는 겁니다.
당연히 전체적 영화를 보면 스토리나 사실성이나 뭐 연출이나 그런건 딸리는거 같지만요..
생각보다 그냥 허무한 스토리에 공포영화 굉장히 많습니다...
감독을 보니 쏘우 시리즈와 인시디어스 등 공포물만 기획, 각본등 을 꾸준히 해온 리 웨넬이 감독
감독,기획,각복 모두 맡은 영화 이고요.
흥행만 봤을 때 쏘우 시리즈와 대략 비슷한 수준이 됐다고 여겨지네요. 쏘우 시리즈마다 다르긴 하지만 평균요..
미국내에서만 6400만 달러면 19년도였다면 순위로 50위 안에 드는 기록이니
저예산 공포영화 치고 흥행 됐다고 보여지네요..
어쨋든 저는 킬링타임 용은 충분히 된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극장에서 보기는 좀 아쉬울거 같고,,
공포 영화기 때문에 당연히 대형화면과 풍부한 사운드가 동반된다면 킬링타임은 충분...
그렇지 않다면 스토리가 약한 공포, 스릴에서는 아마도 재미가 확 떨어지도 몰입감도 없어질듯..
그리고 영화를 보다 보면 항상 있는 평이 있는데..
바로 앞에 총이 있는데 그걸 못집어? 거기서 왜 그렇게 한거야? 말이 되냐? 등등 이런 사실적, 개연성, 실제적...
이런평들이 있는데 어떤 영화라 한들,,,
그런 영화 자체가 허구인데.. 그 허구 중에서도 사실성은 있습니다만,,
그런게 보이고 그런게 생각났다면 아마도 영화를 재미 없게 봐서 생각이 드시는거 같고,,
공포 영화 특성상 이런 부분들은 실화가 아닌이상 아니 실화라도 그런 부분은 있는듯...
그냥 영화가 재미 없어서 그런생각이 드는거 아닌가 싶네요..
암튼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다른 공포 영화에 비교하면 그래도 볼만한 수준의 영화 이다 입니다.
그로인해 흥행도 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