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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살롱 먼저 풀린 이유 보니…"침방울 덜 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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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W814491 댓글 0건 조회 130회 작성일 20-06-19 14:42본문
서울시가 15일 저녁 6시부로 룸살롱 등 유흥시설에 대해 기존 내렸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집합제한'으로 완화한다. 다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고위험시설의 중위험시설 하향요건’에 따라 테이블간 간격을 1m이상 유지해야 하는 등 영업 관련 제약이 무더기로 적용된다.
그간 서울지역 모든 유흥시설은 이태원 클럽 확진자 발생 다음날인 5월9일부터 현재까지 1개월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진 상태였다. 집합금지는 사람이 모이는 행위를 막는 방식으로 사실상 영업을 중단시키는 효력이 있다. 반면 집합제한은 방역수칙 준수를 조건으로 영업이 가능한 조치다.
클럽보다 비말 전파 가능성은 낮아…"춤 격렬하게 안 춘다"
이번 명령은 활동도와 밀접도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전파력이 낮은 룸살롱 등 일반 유흥시설에 우선 적용된다. 클럽·콜라텍·감성주점 등 춤을 추는 무도 유흥시설은 향후 순차적으로 적용하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클럽 등 무도 관련 유흥시설은 춤을 격렬히 추면서 비말(침방울)이 전파될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일반 유흥시설에 우선적으로 행정명령이 완화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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