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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짱와 이야기 하고 싶어 완전 취저네요 (스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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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0485197 댓글 0건 조회 112회 작성일 20-06-01 22:23본문
포스터 보고 머리를 들고 있는 모습 보고 이게 대체 뭐지.;;
싶다가 심심해서 본 건데
완전 취저입니다..
어느정도 애니를 보고 있지만
bd를 갖고 싶다고 생각이 들게 한게 간만이네요. 완전 취저
색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자연스레 소수자라든가 장애인이라든가 느낌으로 갈걸로 생각을 했는데요
아무래도 애니이기도 하고 무겁게 이야기를 풀어갈 거라 생각은 안했고
1화 보면서 남들과 다른 이야기를 써내려 가는 독특한 일상물이라 생각을 했는데
오히려 반대였어요
2화에 아무 생각 없이 보고 있다가 히카리의 맛치에 대한 배려심을 보여줄 때라든가
그리고 보통 아이들이 데미짱에 대해 얘기하는 거에서의 관점 등등
뭔가 얻어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웃음 속에 가려진 히카리의 눈물을 훔치는 노력
그런 그를 지탱해주는 가족들
자신의 몸에 대한 불안감에 자신을 움추릴 수 밖에 없던 차가운 소녀
특성이 강한 자신의 체질 때문에 사람들을 볼 때 좁게 볼 수 없고 움츠릴 수 밖에 없던 서큐버스
듀라한인 특이한 자신의 몸 대해 보이지 않는 노력들
알아보자 했던 일에서 자연스레 꿈을 갖게 되는 일화
데미짱들의 성장보단 타카나시 센세의 마음가짐의 성장
센세처럼 오히려 이들에게 힐링 받고 가네요
외적으로는
무엇보다 OP ED 완전 듣자마나 내 마음속에 저장 이런 느낌이었네요
제 경우엔 보통 OP ED 들을 때 좋아도 풀버전 들으면 항상 아쉽다는 느낌이 많았는데
데미짱은 전혀 그렇지 않네요.
특히 ED에 피아노 독주 구간은 최곱니다...
아쉬운건
이게 나올 때 코노스바랑 코바야시가 나왔더라고요
작년 1분기작으로 기억하는데
bd판매량이
코노스바가 압도적이더군요.ㅋㅋㅋ;
충분히 납득됩니다. 진짜 엄청 잼있었거든요.ㅋㅋ
코바야시가 3천 좀 넘고
데미짱은 2천 넘었는데 그것도 싼값으로 풀었다는데 저정도...
2기여 안녕.ㅠㅠ
데미짱과 함께 했던 1기 행복했네요
늦게라도 쓰고 자야할 것 같아서
남기고 갑니다.ㅋㄷ
부끄러운 듀라한
이 장면은 아직도 이해가 안가더라는..ㅋㅋ;;
쿠사카베와 타카하시 센세 눈물
보너스 장면이 빠질 수 없죠
귀여운 히카리짱.ㅠㅠ
고백(?)하는 히카리
와타시모 데미짱토 카타리타이 모또모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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