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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노장' 빈스 카터, 한 시즌 더 뛰기로 최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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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0485197 댓글 0건 조회 410회 작성일 20-03-03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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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리그 최고령 선수가 한 시즌 더 코트를 누비기로 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애틀랜타 호크스의 빈스 카터(포워드-가드, 198cm, 99.8kg)가 다가오는 2019-2020 시즌에도 선수로 뛰기로 했다고 전했다. 카터는 이미 이번 시즌 중에도 다음 시즌 코트를 밟는 것에 무게를 두고 있었다. 예상대로 한 시즌 더 뛰기로 하면서 카터의 결정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카터는 이번 결정과 관련해 "제가 바라던 바"라고 말하면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두고 보자"면서 선수로 뛰기로 결정한 소감을 말했다. 카터는 애틀랜타와 재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적지 않다. 애틀랜타에서도 카터와 같은 노장이 어린 선수들을 잘 이끄는데다 벤치와 라커룸에서 해줄 수 있는 역할이 많은 만큼, 그에 대한 신뢰가 두텁다.

이번 시즌까지 무사히 마친 카터는 이로써 21시즌을 뛴 선수가 됐다. 이로써 카터는 로버트 패리쉬, 케빈 윌리스, 덕 노비츠키와 함께 가장 많은 시즌을 소화한 선수가 됐다. 다음 시즌까지 코트를 밟는다면, 무려 22시즌을 뛴 선수가 되며 NBA 역사상 가장 많은 시즌을 치른 선수가 될 수 있다.

카터는 지난 오프시즌에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계약이 만료된 후 애틀랜타와 계약했다. 우승반지를 위해 강팀들과 계약할 수도 있었지만, 카터는 애틀랜타를 원했다. 자신이 출전시간을 부여받을 수 있으면서도 어린 선수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을 더욱 높이 샀다. 그는 애틀랜타에서 노장다운 역할을 120% 이행하면서 팀에 보탬이 됐다.

이번 시즌 카터는 76경기에 나서 경기당 17.5분을 소화하며 7.4점(.419 .389 .712) 2.6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 평균 5.4점에 그친 카터였지만, 이번 시즌에는 평균 득점이 2점이나 들었다. 그의 나이를 감안할 경우 더욱 고무적이다. 카터는 경기당 1.6개의 3점슛을 약 40%에 육박하는 성공률로 터트리면서 외곽에서 쏠쏠한 역할을 해왔다.

지난 1998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한 그는 토론토 랩터스의 부름을 받았다. 토론토는 1라운드 5순위로 카터를 지명했고, 카터는 첫 해부터 평균 18점 이상을 책임지며 차기 슈퍼스타로 이목을 끌었다. 2년차를 시작으로 8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됐으며, 지난 2000년에는 올스타 전야제 슬램덩크 컨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뉴저지 네츠(현 브루클린), 올랜도 매직, 피닉스 선즈를 거쳤으며, 30대 중반이 된 이후 댈러스 매버릭스, 멤피스 그리즐리스, 새크라멘토를 지나 애틀랜타에서 뛰었다. 댈러스 시절부터 벤치에서 출격했고, 댈러스에서 뛸 때도 평균 10점 이상을 책임지면서 노익장을 과시했다. 그는 아직도 코트에서 할 일이 있으며, 여전히 뛰길 바라고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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