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륵같은 존재인듯 하네요.
분명 골 잘넣고 리그 탑 공격수이지만,
그게 본인 커리어엔 득일지언정 팀에겐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 상황.
공격 중 볼이 케인에게 집중되는 경우가 너무 많고,
케인 스스로도 다른 팀원에게 기회를 만들어 주기보다는 무리한 슛팅으로 마무리지으려는 강박증이 있습니다.
요렌테가 지난 몇 경기 괜챦았던건 이타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이기에 결과적으로 팀 전체에 시너지를 불어 넣었던 거구요.
같은 성향인 라멜라, 모우라는 정리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패배로 리그 우승에 대한 희망고문은 사실상 끝났고 다음 첼시전이 더 기대되네요.
후반에 무리하게 수비 빼버린 포체티노의 실패한 작전과 폼 올라오던 요렌테에 대한 활용이 어떻게 이뤄질지 지켜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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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해다가 오후 늦게 집에와 낮잠을 잤는데,
꿈에서 손흥민이 5경기 연속 골은 넣더니만.. 개꿈이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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