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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베이비 갈락티코,” 세계 정복을 위한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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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wGIM223 댓글 0건 조회 386회 작성일 20-04-09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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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jpg [골닷컴] “베이비 갈락티코,” 세계 정복을 위한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계획

플로렌티노 회장이 대형 스타만을 영입했던 나날들은 이제 끝났다. 이제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정책은 보다 더 미래 지향적으로 변하였다.


 


 


그렇게 오래 된 일은 아닙니다만 매년 여름 이적 시장이 시작할 때쯤이면 많은 빅클럽들이 두려움에 벌벌 떨었습니다. 시장이 열리게 되면 레알 마드리드가 수표책을꺼내면서 갈락티코 군단에 새롭게 추가하기 위해 라이벌 구단들의 선수들을 호시탐탐 노렸기 때문이죠.


 

상대방이 AC 밀란, 유베투스, 맨유 또는 리버풀이라도 상관이 없었습니다. 아무리 이런 큰 구단들이 선수 판매를 원치 않았어도 현금을 가득 장전한 레알 마드리드 앞에서 그 누구도 안전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최대 라이벌인 바르셀로나 조차도 레알 마드리드의 마수에 저항할 수 없었습니다. 팀의 스타 선수였던 포르투갈의 플레이메이커 루이스 피구를 자본력에 잃은 것은 너무나 유명한 사례입니다. 결국 바르셀로나 팬들은 과거의 자신들이 가장 아끼던 선수가 캄프 누에 돌아왔을 때 돼지 머리를 던지며 환대해줬습니다.


페레즈 회장이 부임한 지도 어느덧 20년이 되었습니다. 이 늙고 교활한 단장은 스페인 자본을 상징하는 인물이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재능을 수급하기 위한 돈은 끊임없이 돌고 있지만, 페레즈 회장이 노리는 타겟들은 달라졌습니다.


호나우두(브라질과 포르투갈 두 명 모두 지칭합니다), 베컴, 호베르투 카를로스와 같은 선수들은 더 이상 레알 마드리드의 우선 영입 대상이 아닙니다. 이제 구단은 스페인에서부터 브라질까지, 그리고 전세계에 있는 잠재적인 갈락티키토스, 즉 베이비 갈락티코 군단들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으며 자주 영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입 정책이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1996년만해도 마드리드는 당시 청소년이었던 아르헨티나 형제, 니콜라스와 에스테반 캄비아소를 영입했습니다. 아울러 페레즈 회장은 2005년 당시 아주 엄격한 갈락티코 정책에서 급격히 벗어나 23세 이하의 유망한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는 세르지오 라모스, 곤잘로 이구아인, 페르난도 가고, 호빙요와 같은 선수들이 포함됐습니다

 

하지만 2013년 여름, 한 사건으로 페레즈 회장의 사고가 완전히 뒤바뀌었습니다.


당시 산토스의 신성이었던 네이마르 영입 실패는 구단에게 용서받을 수 없는 실수로 남게 되었습니다. 1950년대 디 스테파노와 푸스카스부터 60년 뒤 크리스티아노 호나우두까지, 축구계 최고의 선수들만을 품어온 구단에게 있어서는 굴욕적인 순간이었습니다. 바르셀로나가 영입에 성공하면서 그들이 레알 마드리드보다 스카우트진이 우수하며, 협상에 더 유능하고, 당시 악명 높았던 거래에서 모든 이해당사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무지막지한 요구들을 모두 수용할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협상을 계속하면서 이적이 성사되지 않을 것이라고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만일 영입을 성공하였더라도 구단의 시스템을 손상시켰을 것이라고 깨달았습니다.” 2013년 페레즈 회장은 영입 실패와 관련하여 Punta Pelota(스페인 스포츠 방송)에 전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페레즈 회장은 브라질에 두 명의 스태프를 파견했었고 아쉽게도 네이마르를 설득하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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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영입 실패 이후의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행보를 보면, 다시는 지지 않겠다는 페레즈 회장의 결심이 여실히 드러납니다가레스 베일과 함께 21살 트리오 카세미루, 이스코와 다니 카르바할이 팀에 합류했고, 2년 뒤 레알 마드리드는 마요르카로부터 당시 꽃다운 나이 19살의 아센시오를 영입했습니다.



지난 몇 시즌 동안에도 마드리드는 유망주 수급에만 집중했습니다. 차세대 스타를 수급하기 위해 세계를 돌아다닌 마드리드는 브라질리언 듀오 비니시우스 후니오르와 호드리구를 모두 18세에 영입했었고, 그 외에도 마르틴 외데가르드 (16, 영입 당시 나이), 타케후사 쿠보 (18), 브라힘 디아즈 (19), 안드리 루닌 (19), 에드리 밀리탕 (20)과 페데리코 발베르데 (18)도 모두 산티아고 베르나부에 데려왔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1월에는 브라질 공격수 유망주 헤이니에르를 영입했습니다. 헤이니에르는 플라멩구 시절 비니시우스의 팀 동료였고 18살이 되자마자 마드리드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당연하게도, 남미와 다른 지역에서 자라 온 유망주들에게 가장 큰 도전은 집에서 수천 마일 떨어진 곳의 새로운 문화에 적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고 선수마다 달라요. 몇몇 선수들은 더 빠르게 적응할 수도 있고, 다른 선수들은 적응을 못할 수도 있어요.” 올해 골닷컴 NxGn 차세대 유망주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호드리구가 마드리드 이적과 관련하여 골닷컴에 전했습니다. 올해 NxGn 명단에는 헤이니에르와 쿠보도 탑 10에 포함되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비니가 처음 레알에 왔을 때는 조금 외로웠다고 했었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 때 프리시즌에 마르셀로와 카세미루가 아직 도착하지 않았었거든요. 그래서 비니시우스가 그 당시 캠프에 있던 유일한 브라질 선수였어요. 그래서 이적 초반이 조금 힘들었을 거에요. 제가 도착했을 때는 그런데 브라질 선수가 5명이나 있었어요. 저랑 카세미루마르셀루, 비니시우스 그리고 밀리탕까지 있어서 제게는 굉장히 큰 도움이 됐어요.”


호드리구와 비니시우스는 마드리드에서의 선수 생활에 좋은 스타트를 끊었고, 이제 헤이니에르까지 합류하면서 레알 마드리드가 이제 네이마르 영입 실패를 만회 할만한 수준의 브라질 포워드 조합을 꾸릴 수 있다는 희망이 보입니다.


우리는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 역사를 만드는 것을 꿈꾸고 있어요.” 호드리구가 덧붙였다. “우리는 굉장히 좋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었어요. 사실 브라질에서부터 서로 알고 있었어요. 비니시우스는 히우 출신이고 저는 상 파올루 출신이라서 멀리 떨어져 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인터넷이랑 왓츠앱으로 서로 연락을 주고 받았어요.”


이제 저희는 항상 같이 있고, 저희의 우정은 매일 매일 돈독해지고 있어요. 우리 둘 사이에 많은 공통점이 있고 함께 이루고 싶은 꿈도 있어요.”

헤이니에르 관련하여 호드리구는 제가 보기에는 팀이 브라질 트리오 또는 브라질리언 4인조를 만들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일단 지켜봐야죠.”


아이러니하게도 헤이니에르는 마드리드의 베이비 갈락티코에 합류하는 과정에서 그를 크게 매료시켰던 것은 과거 마드리드의 블록버스터급 영입들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정말 어렸을 때 아버지랑 마드리드 갈락티코 1기 경기들을 많이 시청했어요.” 헤이니에르가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가 있다. “저는 마드리드를 사랑했어요. 물론 지금도 사랑하고 있어요.” 지단, 호나우두와 다른 갈락티코들이 활약하고 있을 때 헤이니에르 세대의 선수들은 물론 걸음마도 떼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선수들의 부모님이나 형제들, 그리고 유튜브를 통해서 갈락티코 군단의 전설은 그대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마드리드의 선수 영입이 수월한 것도 다 갈락티코의 영광 덕분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유망주 영입 정책은 실패 가능성 또한 매우 높습니다. 16살에 페냐롤에서 영입되어 (이적 직후 2년간 우루과이에 더 남아 있었다) 지난 시즌 1군 선수단에 합류한 발베르데나, 데뷔 시즌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득점을 기록한 아센시오는 정말 예외적인 사례들입니다.


외데가르드의 사례가 가장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6살에 이미 노르웨이 성인 국가대표팀에 합류했었던 그는, 이적 후 4년 동안 네덜란드와 스페인에서 임대 생활을 전전하고, 이제서야 1군 선수단 합류를 겨우 노려볼만하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거대한 도약을 노리는 모든 유망주들에게 인내심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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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선수들에게는, 그리고 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 출장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에요. 그리고 제 생각에 마드리드에서는 그런 기회를 얻기 힘들 것 같아요.”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현재 인상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외데가르드가 12월 TV2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마드리드에는 정말 뛰어난 선수들이 많고 경쟁 또한 치열해요. 제가 할 수 있었던 최선의 선택은 임대를 한 번 더 가는 것이였어요.”


여전히 제 꿈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이적한 거에요. 레알 마드리드야 말로 제가 있어야 할 곳이라고 생각해요. 지난 2년 동안 제가 더 성장했다고 생각해요. 경기력도 좋아졌고, 강해졌고 또 더 성숙해졌어요.”

 

외데가르드, 호드리구, 비니시우스, 헤이니에르 그리고 마드리드 내의 유망주들이 1군 수준에 도달할 것인가는 시간만이 알려 줄 것입니다. 모든 포지션에 이미 증명이 끝난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포진한 세계 최고의 클럽들에서는 그 어떤 것도 보장받지 못합니다.


그 동안 경기장 뒤에서는 스카우트 팀은 계속해서 베르나베우에서 강한 인상을 남길 준비가 된 차세대 선수들을 찾기 위해 원석들을 살펴볼 것입니다. 시즌마다 거론되는 선수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일부는 마드리드의 레전드가 되고 일부는 팀을 떠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세계 정복을 위해 무려 10년 동안 진행되어 온 페레즈 감독의 베이비 갈락티코정책은 계속 유지될 것입니다.



*


요약


1. 2013년 네이마르 실패 이후 자존심이 긁힌 페레즈 회장은 유망주 수급 중심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정책을 바꿈.


2.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헤이니에르 등의 선수들은 갈락티코 시절의 마드리드에 매료되어 팀 입단을 결정함. 어린 선수들 입장에서 적응하는 것이 힘들지만 팀 내 브라질 선수들이 많아서 괜찮다고 함. 출장 시간을 늘리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함. 


3. 유망주 정책이 반드시 성공적이라고 할 수 없음. 외데가르드도 임대만 4년하고 아직 1군 진입이 보장받지 못한 상태. 아센시오와 발베르데가 특이 케이스. 하지만 마드리드의 유망주 갈락티코 정책은 계속 될 것으로 보임~ 


원문 링크

https://www.goal.com/en/news/baby-galacticos-real-madrid-world-domination/17chapvdamdmz12uqs9a5fud6d




저는 단순히 칼럼글을 번역만 해서 올립니다. 원문에 유머나 비꼬는 어투가 사용되지 않은 이상 글에 제 주관을 넣거나 특정 팀을 대상으로 편향적으로 작성하지 않습니다. 싫어하는 팀과 관련된 기사이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내용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비추를 주시거나, '글 X같이 썼네' 와 같은 댓글은 피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역 관련한 지적은 환영합니다. 올릴 때마다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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