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27)는 토요일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리버풀이 2-1 승리를 거둔 경기에서 37분경 경고 카드를 받았습니다.

맨체스터 시티 감독 펩 과르디올라는 이 세네갈 국가대표가 "종종 다이빙을 하는 모습이 보인다"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클롭은 월요일 기자회견에서 "만약 그의 발언이 우리 팀 모두나 마네를 향한 것이라면 100% 인정할 수 없네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경기장에서 마네의 이름을 듣지도 못했고, 경기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서 과르디올라가 어떻게 그렇게 빨리 알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마네가 다이버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나온 상황을 보면, 그는 접촉이 있었고, 쓰러졌습니다. 아마 페널티킥은 아니지만 접촉은 분명 있었습니다.

"다리를 넘어가서 쓰러진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리버풀은 2위 맨체스터 시티에 6점 앞서며 프리미어리그 선두에 위치해 있으며, 두 팀은 오는 일요일에 안필드에서 맞붙습니다.

하지만 클롭은 챔피언스리그의 헹크 전이 우선이기 때문에 "맨체스터 시티에 대해 얘기할 분위기가 아닙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화요일 경기 전까지 '맨체스터 시티'에 대한 언급을 금할 것이냐는 질문에 클롭은 답했습니다.

"선수들은 맨체스터 시티에 대해 얘기할 수 있죠. 다만 아직 시티전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소년들이 지난 3년 반 동안 쓴 이야기들은 항상 다음 경기에 집중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아무도 생각하지 않고 있고, 저도 그들에게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시티전은 일요일이고, 내일 상대는 헹크입니다'

"저는 선수들을 전혀 의심하지 않습니다. 만약 그들에게 '맨시티에 대해 벌써 생각하지 마'라고 말해야 한다면 저는 조금 당황스러울 것 같네요."

출처 : https://www.bbc.com/sport/football/5029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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