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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단독]'전남 10년 원클럽맨' MF 김영욱 제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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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UYvkn215 댓글 0건 조회 292회 작성일 20-01-10 07:08본문
'전남 유스 출신 미드필더' 김영욱(29)이 새시즌 제주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는다.
전남팬들이 사랑하는 선수, 김영욱은 광양제철고 시절 동기 지동원과 함께 전남 유스 전성시대를 이끌며 동급 최강 선수로 인정받았고, 지난 2010년 프로 데뷔 후 지난 시즌까지 꼬박 10시즌을 오직 전남에서 뛰었다. 김영욱은 빠른 발과 강한 킥력, 왕성한 활동량, 강인한 정신력으로 전남의 핵심전력으로 활약하며 2011년 20세 이하 월드컵에 나섰고, 2014년 고 이광종 감독이 이끌던 인천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해성, 하석주, 노상래, 유상철, 김인완, 파비아노, 전경준 감독 체제에서 변함없이 중용됐고, 매시즌 철저한 자기관리로 꾸준한 활약을 선보이며 프로 통산 238경기에서 21골 20도움을 기록했다.
김영욱은 "처음으로 전남 아닌 구단에서 뛰게 됐다. 아쉽기도 하고 새해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는 마음이 설레기도 한다. 어디에 있든지 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좋은 활약을 펼치는 선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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